서울시립대학교 인권센터

컨텐츠 영역

나를 사랑하게 되는 곳, 인권센터

심리상담실

도울 수 있는 방법

  1. HOME
  2. 심리상담실
  3. 자살위기예방
  4. 도울 수 있는 방법

진심 어린 관심을 보이며 대화하기

“괜찮니?”
“요즘 혹시 좀 힘든 일이 있는 건 아니니?”

자살에 대해 피하지 않고 물어보기

“힘들어서 혹시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니?”
“어떻게 죽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도 있니?”

자살 생각을 이야기할수록
자살시도율은 낮아집니다.

왜 죽고 싶을 만큼 힘든지 물어보기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만큼 힘들었구나.
무슨 일이 있었니?”

상황보다는 힘든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하고 싶다는 진심을 표현합니다.

자살에 대한 결정을 잠시 미루도록 이야기하기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다른 해결책이
있을 수도 있어. 잠시 결정을 미루고
같이 방법을 찾아보자."

자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독려

“이런 상황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 학교에 심리상담실이
있는데 같이 가보면 어떨까?”

전문적인 도움을 연계할 때는 ‘나는 네가 버거우니
전문가를 만나보라’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내가 돕겠다’는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신도 돌보기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을 돌보는 것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큽니다. 혼자 구원자 역할을 자처한다면
오래 가지 않아 지치게 되고, 친구도 지친
당신을 보며 또다시 좌절하게 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반드시 자신도
돌보아야 하며, 주변에 조력을 구해야 합니다.